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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주행 김보름 노선영에 손해배상 2억원(평창 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여자팀)

winminkkk 2021. 1.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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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이미지- 왼쪽 김보름 선수 오른쪽 노선영 선수 평창 올림픽 당시 둘은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년도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팀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에게 손해배상 2억원을 청구 했다고 밝혀졌다.

손해배상 청구 이유는 김보름은 노선영의 발언으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광고와 후원 등이 중단되어 경제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소장에 담아 제출 하였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소장

평창올림픽 당시에 김보름은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노선영을 맨 뒤에 두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당시 행동과 인터뷰에서 한 발언등으로 '팀워크를 무시했다'는 등의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 여기서 노선영 선수가

훈련 중 따돌림을 당했다 등 훈련하는 동안의 문제가 있었다는 식의 발언을 해 더 큰 논란이 되었었다.

 

이에 김보름 선수는 이번 소장을 제출하며 오히려 노선영 선수가 훈련중에 욕설등 팀 분위기를 저해 시키고 본인과는 훈련장소가 달라 마주칠 일 조차 없었다는 등에 억울함을 호소 하여 그때 당시 노선영 선수에 발언으로 인한 광고 지원등의 손해를 손해 배상 청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네이버- 사실 확인서

그리고 두사람은 한체대 (한국 체육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김보름이 후배 노선영이 선배로 동문이다.

김보름은 1993년 대구 달성군 태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고 노선영은 1989년 서울 태생으로 올해 나이가 33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