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출연한 20대 7급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직장내 따돌림 ?"

-출처 네이버 이미지-

지난해 10월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서울 시립 미술관에 근무 하던 20대 7급 공무원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경찰에서 정확한 사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직원들의 절반 이상이 재택 근무를 하고 있고 수사가 진행중이라 아직 밝혀진게 없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팀은 2차 가공 악플과 억측 등을 우려해 해당 출연자의 영상인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 된 일부 클립 영상들을 삭제했다. 

단, 티빙에 업로된 영상은 서비스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7급 공무원인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확실하지 않지만 어느 매체에서는 "이른 나이(최연소 7급 공무원)에 공무원에 합격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근무를 힘들어 했다" 라는 보도도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직장동료 등을 포함한 주변인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서울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