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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호텔 회장 방용훈 소천 향년 69세
winminkkk
2021. 2.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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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호텔의 대표 이사인 방용훈 회장이 2월 18일 오전 8시 18분에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52년 5월 경기도 의정부에서 출생한 故방용훈 회장은 고등학교는 서울의 용산고 대학은 미국 오하이오대를 졸업하였다.
이후 1982년 6월 코리아나호텔 부사장에 취임했고, 1984년 9월 사장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회장직을 맡아왔다.
故방용훈 회장은 199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코리아나호텔의 해외 법인인 YHB 그룹을 세운 이후 30여 년 간 미국과 일본에 15개의 호텔 및 골프 클럽을 세우고 운영해왔다.
故방용훈 사장은 故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이다.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기도 하면서 조선일보의 4대 주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특 1호실에 마련됐고 조문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하였다.
발인은 오는 20일이고 장지는 경기 의정부 선영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