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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과 자정까지 동석?

winminkkk 2021. 3.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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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이미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코로나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을 먹다 경찰에 붙잡혀 사과문을 게시한 가운데 불법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과 동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지난 13일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지인 3명과 여성 종업원과 함께 자정까지 술을 마셔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술을 마시던 지인들이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기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했고 그러던 와중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했다"라고 보도하였지만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라며 내용을 부인했다.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술 자리에 갑자기 사복 경찰 10명이 단속하는 과정에서 경찰임을 인지 하지 못한 친구가 당황스러운 마음에 항의를 하였지만 그 부분에서는 유노윤호와 전혀 관련이 없고 "현장에 있던 여성분은 여성 종업원이 아니라 그곳 관리자분이었고 계산을 위해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다" 라며 현장에서 도주를 하려 했다는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확고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후 유노윤호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간략하게 적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 이라며 사과했다.

 

현재 유노윤호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 SM 공식 사과문 전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유노윤호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 말씀드립니다.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습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십여 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입니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