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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7.3 규모에 대지진 일본 정부"침착한 행동해야" 원전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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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이미지- 일본의 지진 피해 현장

2월 13일 오후 11시 7분쯤 7.3에 강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최초 시작점은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북위 37.7도, 동경 141.8도, 진원 깊이 60km)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도는 6강(强)의 흔들림으로 관측됐다.

일본에서 진도 6강은 서있기가 어려워 엎드려서 이동이 가능하고 고정돼 있지 않은 실내의 대부분의 가구들이 넘어지고 창문,유리, 벽 타일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에서는 확인된 화재 신고 접수만 최소 2건이고 후쿠시마현 소마시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인근 도로가 끊어져 마비 되었다.

 

지진으로 인한 부상도 나왔다.

교도통신에서는 소방당국의 말을 전했는데 이번 지진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서 확인된 부상자만 최소 10명이라고 밝혔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지진피해로는 대규모 정전도 있었다. 일본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도쿄에서 약 86만 가구 도호쿠에서 약 9만 가구등 통 9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보았다" 고 전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인근 원전에는 피해가 없었고 일본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지진 해일(쓰나미) 피해의 우려는 없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