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원정경기서 웨스트브로미치에 1-1 무승부 우승과 점점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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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14일 오후(현지기준)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24라운드 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승에서 거리가 많이 멀어졌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에 승점 6점으로 성적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리그 1등인 맨체스터 시티의 승점은 53점 맨유 46점으로 맨유와 맨시티의 승점 차는 7점이다.

 

첫골은 웨스트브로미치에서 나왔다.

전반 시작 2분만에 갤러거의 크로스를 디아뉴가 헤딩으로 연결하여 깔끔한 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 44분에 맨유가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루크쇼의 크로스를 부르노가 그림같은 발리슛을 성공시켜 양팀 골 득실에 균형을 맞추었다.

 

이후 양팀 다 경기를 최선을 다해 펼쳤지만 아쉽게도 양팀의 골망이 흔들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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